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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54호 15면    2012-03-16 16:31:18 입력
[인물] 김용남 건축사 부산건축가회 신인건축가상 수상
방주연 기자(evergreen86@nate.com)

희끗희끗한 머리에 신인이라는 단어가 어쩐지 어색하다. 상은 지치지 않고 노력을 지속해 나가도록 격려해 주신 것으로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함께 하는 동료들과 우리가 잘 해나가고 있다고 인정받게 된 것 같아 의미가 크다. 달라지는 것은 없다. 꾸준히 열심히 해나갈 것이다.”

부산건축가회가 주관하는 부산건축가상 신인건축가상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된 김용남 건축사(삼현도시 건축사사무소)의 수상소감이다.

그는 사회적 관심이 높은 문제들을 창의적인 건축적 프로그램과 공간의 창출로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였으며 지방도시의 한계가 분명한 부산이라는 척박한 건축환경 속에서도 전국적으로 많은 시민들과 전문가들의 주목을 이끌어 낸 의미 있는 건축을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용남 건축사는 동아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후 공간 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실무 경력을 쌓았다. 이후 부산에 정착하여 다양한 건축 활동을 해왔다. 현재는 동아대학교 건축과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보다 나은 발전을 위해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대표작으로는 부곡동 근린생활시설 Rak'nWok, IBIS호텔 + 스마트병원 복합시설, 해운대 센텀뷰 라움 복합시설, 화명동 주거복합시설, 해운대 중동 부민병원 등이 있다.

특히 화명동 주거복합시설의 경우 최근 많은 논란이 되고 있는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의 한계에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였다.

디자인을 하기 전, 1인 거주에 대한 행태분석 및 기존 오피스텔의 문제점 파악을 먼저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발견되는 문제점들이 상당했는데, 단조로운 형태와 평면, 낮은 공간 활용도 그리고 외부공간의 부재 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직원들과 밤낮없이 디자인을 연구하고 토의했다.”

그렇게 제안된 디자인은 매우 과감했다. 기존의 테라스 공간을 마당의 개념으로 확장하여 자연과 거주자의 일상을 담는 공간으로 만들었고 주거 단위를 L자형으로 변형하여 단조로운 주거평면에 공간적 변화를 꾀하였다. 결과적으로 그가 목표했던 누구나 살고 싶은 공간, 쾌적하고 차별화된 주거 공간의 구축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이러한 그의 노력은 해운대 좌동 발터하임 등의 계획에서 ‘Green Core’, ‘Green Filter’와 같은 적극적인 개념의 도입을 통해 더욱 더 과감한 형태로 발전되고 있다.

한편 부산건축가상은 종전 4회째 이어오던 신인건축가상을 확대 개편했다. 명칭을 올해부터 부산건축가상으로 바꾸고 신인건축가상, 올해의 건축가상, 공로건축가상 총 세 개의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공로건축가상'에는 부산 건축에 이바지한 장기수(82), 임홍기(81), 허경원(79) 건축사가 선정됐다. '올해의 건축가상'은 해당자가 없다.

방주연 기자(evergreen86@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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