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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42호 4·5면    2011-03-15 10:31:49 입력
[탐방] 낙동강하구 아미산전망대 건축이 빚어내는 자연 속 풍경
ab손숙희 건축사 | (주)수가디자인건축사사무소
+ 권영민 교수 | 경남정보대학 건축과
심은정·김시연 기자(simism@hanmail.net)

 

설계팀 : 김성률, 이형삼, 최창규, 박정훈

대지위치 :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 1548-1번지

지역지구 : 2종 일반주거지역, 1종 지구단위계획구역

용도 : 공원 내 전망대     대지면적 : 10,254.6

건축면적 : 1,141.51㎡      연면적 : 1,308.81

건폐율 : 11.13%(법정 60%이하

용적률 : 12.76%(법정 200%이하

규모 : 지상 3층     구조 : 철근콘크리트조, 철골조

외부마감 : 고밀도목재패널, 24mm강화복층유리

주차 : 28(장애인 1대 포함)     시공 : 신태양건설()

감리 : 한상준 건축사 | A&T 한상준 건축사사무소

설비 : 상록엔지니어링     전기 : 금정엔지니어링()

조경 : 능전종합건설()     사진 : 조명환 사진작가

▲ 3층 전망대

주변 산과 자연을 훼손시키지 않으며

스며들 듯 다소곳이 전망대를 앉히다

▲ 내부로 끌어들임이 강항 1층 주출입구

설계자 손숙희 건축사 : 이곳은 인위적인 건축물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전망이 좋은 곳이다. 건축물을 디자인함에 있어 가장 염두에 두었던 부분은 이러한 장소성과 건축이 빚어내는 풍경이었다. 전망대가 풍경만 잘 보이면 되는 곳이 아니라 어떠한 풍경을 만들어내고, 어떠한 감성을 일깨울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때문에 건축물이 주변의 산과 자연을 훼손시키지 않고 자연스레 스며들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대지 주변의 지형이나 도로의 능선처럼 건축물도 능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올라가는 형태를 띠도록 했다. 건축물의 높이 또한 뒷산보다 낮게 하여 자연에 거슬리지 않게 하고자 하였다.

더불어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경관, 전망대와 수공간이 빚어내는 풍경, 전망대와 하구가 함께 그려내는 풍경 등. 다양한 풍경들이 환경적 생태와 관련된 기억의 흔적들을 일깨워 주리라 기대했다. Eco Trace를 회상해가는 과정, 이것이 아미산전망대 디자인 대안의 본질이다. 이러한 디자인 과정은 기존의 탑형식의 전망대와는 다른 디자인 대안을 연구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 자연을 바라보는 장소적 성질을 담고 있지만 자신 또한 자연의 일부가 되어 풍경으로 되돌아 올 수 있는 디자인적 개념으로 전체적인 틀을 형성했다.

평면구성은 스킵플로어의 형태를 활용해 건축물의 전체높이를 낮췄다. 1층은 이미 외부공간에서 충분히 조망하고 들어오는 만큼 굳이 오픈할 필요가 없었다. 내부공간에서는 낙동강하구의 기억들을 전시와 기록물로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이러한 기억들이 3층에서는 실제모습을 조망하면서 감동이 극대화되도록 의도했다.

1층 주출입구는 당초 반대편 부출입구와 수공간까지 시야를 확대시켜 방문객의 호기심이 자극되도록 했다. 하지만 공사 중 경비실 소요실이 추가되면서 초기 의도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전시 인테리어는 별도 발주가 진행되었는데, 건축계획 당시 의도했던 것과는 다르게 진행되어 아쉬움이 많은 부분이다. 3층으로 이어지는 램프 끝에는 최종 목적지인 전망대에 도달하기 전에 이곳의 모태인 에코센터로의 시선을 연계코자하는 개념적인 의미에서 유리벽을 세웠다. 3층에 들어서면 낙동강 하구의 진풍경을 극적으로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3층 전망대의 유리 프레임은 생각 같아서는 프레임 없이 해보고 싶었지만 시공 상의 어려움, 구조적 문제, 재료선정, 공사비 등의 문제로 공사 내 고민이었다. () 시공된 북쪽은 촘촘한 세로 프레임으로, 수정된 서쪽 프레임은 시야는 최대한 확보했지만, 구조상의 문제로 상부에 별도 프레임을 둘 수밖에 없었다.

전망 후 수직이동 동선은 엘리베이터와 계단으로 나누어진다. 투명 엘리베이터는 2층 전시실을 지나 1층 수공간으로 이어지며, 인위적인 건축물 속에서 수공간과 낙동강이 어우러지고 연계되는 자연친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계단은 좁지만 작은 창들을 통해 외부 모습이 보이도록 했다. 수공간과 연결되는 오픈된 공간에는 낙동강 관련 외부 조형물전시를 계획했으나 반영되지 못했다.

▲ 1층 옥외 수공간

한병우 건축사 : 어려운 사이트인데도 주변과의 연계가 조화롭고 주민들과의 소통도 원활하게 이끌었다. 특히 폐쇄적인 내부를 통해 3층 전망대에 대한 호기심을 일으키고 조망을 극대화시킨 의도가 훌륭하다. 하지만 위치상 일반인들의 접근이 어렵다. 자칫 지역주민만을 위한 공간으로 전락하지 않을까하는 우려도 생긴다. 접근성에 대한 고려가 없었는지? 더불어 시공 상태가 좋지 못하다. 시공자과 설계자, 시공자과 감리자 간의 소통은 잘 진행되었는지?

 

손숙희 : 이번 프로젝트는 전망대라는 특징상 조형성에 중점을 두고 작업을 진행하였다. 좋은 기회였고, 행운이었다. 사실 공모전을 준비할 당시는 개인적인 상황이 좋지 못했고 새로운 출발의 의미에서 각오가 남달랐다. 수많은 스터디를 거쳤고, 교수, 건축사들의 크리틱도 수차례 진행했다. 공사가 끝날 때까지 이러한 고민이 지속되었다면 보다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도 아쉽다. 다시 이런 열정으로 일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만나기란 쉽지는 않을 것이다.

지적하신 접근성과 관련해서는 현부지가 낙동강 조망을 위하여 아주 좋은 위치지만 외부에서 접근하는 관점에서는 다소 불편한 것이 사실이다. 주관부서에서는 낙동강 에코벨트와 연계된 셔틀버스 운행이 모색되기도 했지만 여전히 숙제로 남는다. 마무리 시공도 아쉬운 부분이다. 전체 공사비가 35억원이라고는 하지만 전시, 조경, 전기, 창호 공사 등을 제외하고 나면 실제 건축공사의 비율이 생각보다 낮고, 총괄관리나 소통의 어려움이 없지 않다. 소규모 공사의 발주 방식이 작품의 완성도에는 그리 도움이 되지 않는 듯하다.

▲ 부출입구에서 바라본 북쪽 공단 전경

정철수 편집주간 : 2009년 당선된 작품으로 20104월 공사를 시작해 1월에 완공되었다. 9개월여 동안 공사를 진행하면서 전체적으로 당선 안에서 변경, 수정되는 부분이 있다면, 특별히 아쉬운 부분과 잘된 부분이 있다면?

 

손숙희 : 건축물이 조형성을 많이 띠다보니 예상치 못했던 어려움이 많았다. 많지 않은 경험에도 불구하고 디자인에 대한 욕심을 그대로 유지하려니 디테일 표현이라든지, 재료선정에 힘겨움이 있었다. 공사비 문제도 어려움을 더했다. 통상 그렇듯 공사비내역에 대한 외주가 진행되었는데, 사전 점검을 한다고 해도 누락된 부분이 상당했다. 초과된 공사비 문제로 일부 포기해야 되는 부분이 생기고 결국 일부 재료들은 조정이 불가피했다. 특히 수공간의 외부마감과 엘리베이터 유리박스의 디테일이 의도와는 다르게 시공되었다. 그래도 끝까지 고수했던 부분은 고밀도목재패널의 외장재 사용이었다. 특히 목재의 유지관리를 제대로 못하면 몇 년 뒤 건축물 이미지를 저해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 1층 옥외 수공간

강대화 건축사 : 시공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들로 인해 오히려 당초 설계안의 인위적인 의도가 정돈된 느낌이다. 대개 공모안이 변경되면 부정적인 방향으로 흐르는 경우가 많은데 긍정적으로 작용을 했다. 다만 2층 전시공간이 램프의 완만한 동선 흐름을 방해하는 것 같다.

 

손숙희 :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전시가 별도 발주되었다. 당연히 설계의도대로 진행되기는 어려웠다. 전시 발주시점에 설계자 입장에서 참여를 시도했지만 여의치 못했다. 설계당시 전시공간에는 2층의 작은 창을 통하여 하구의 삼각주 도요등, 백합등, 맹금머리등을 조망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하구의 변해가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남기고, 키오스크(kiosk. 무인정보단말기)를 통해 자료를 체험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경사로 상부의 천장은 1, 2층의 공간을 더 풍부하게 하고 외부와 또 다른 연결을 시도했지만 어느 날 선팅 처리되어 맑은 하늘을 보지 못하게 되고, 내부모습이 반사되어 오히려 복잡한 느낌이 든다. 아마 램프 시작점의 모니터 때문인 것 같다.

 

감리 한상준 건축사 : 공모는 부산시건설본부, 주최는 시 환경정책과, 관리 및 전시는 에코센터가 담당했다. 하나의 프로젝트임에 이처럼 많은 부처가 관여하다보니, 원활한 소통이 어려웠다. 해당 부처의 의견도 제각각이었다. 당연히 커뮤니티 형성이 어려웠으며 현장이 뒤죽박죽되는 일도 많았다. 아파트 감리의 경우는 그렇다고 해도 현상설계의 감리는 설계자가 직접 해야 한다. 아무리 많은 시간과 공을 들여도 100% 완벽한 설계는 없다. 시공과정을 통해 설계안이 완성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건축사의 지속적인 참여와 타 분야와의 소통을 통해 건축물의 의도가 충분히 살려야 한다. 제도적 개선이 필요한 대목이다.

▲ 지붕을 오르며 낙동강하구를 조망하는 색다른 체험이 가능하다

정춘국 : 흔히 작품성과 작가성을 나누어 이야기한다. 작가적 관점에서 봤을 때 전망대는 손 건축사의 작가성 확립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또 당초 공모안의 외부 계단이 왜 사라졌고, 1층 화장실 옆에는 부출입구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손숙희 : 이번 작품은 작가로서, 건축가로서 의미보다는 개인적인 시작의 의미가 컸다. 이번 경험을 토대로 또 다른 도전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건축물의 작품성은 중요한 요건이지만, 주변의 상황이나 건물에 따라 반드시 조형적이어야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경우 반응이 냉랭하다. 건축사로서는 딜레마일 수밖에 없다.

주차장이 넓어지면서 건축물이 전면(서쪽)으로 이동되고, 북쪽으로 돌출되었다. 이 과정에서 수공간의 위치가 변경되었고, 외부계단도 내부계단으로 변경되었다. 전면 마당이 줄어들고 지붕의 경사도가 높아지는 부분이 일부 생겼다.

개인적으로 화장실 쪽 부출입구는 동선의 흐름에 있어 큰 필요성을 느끼진 못한다. 하지만 대지를 공원으로 변경하면서, 공공화장실을 필수적으로 두어야 했고 전망대의 운영시간에 관계없이 이용이 가능토록 부출입구를 설치하게 된 것이다.

 
▲ 2층 전시실 경사로

정철수 : 자연친화적인 디자인 컨셉이 참 좋다. 처음 당선작을 보았을 때, 잔디로 계획한 지붕이 실현가능할까라는 생각했다. 변경될 것이라 예상했는데, 실현되어 기쁘다. 지붕에 설치된 데크와 난간은 당선안에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손숙희 : 당초 지붕을 녹화한 것을 자연 속 건축물로 계획한 것이다. 올라가는 지붕이라기 보다는 보여지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마당에서도 전망이 충분이 좋기 때문에 굳이 지붕에 올라갈 필요까지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발주처의 제안과 여러 차례의 심의를 거치는 동안 지붕을 이용한 조망도 좋겠다는 의견이 나왔고, 이를 반영했다. 그래서 데크를 설치하고 난간을 만들게 되었다. 하지만 난간은 유리난간으로, 데크도 부분적으로만 설치하여 눈에 띄지 않게 하고 싶었고, 공모당시 조감도는 전략적인 측면에서 난간부분은 표현상 부각시키지 않은 것이다. 아미산전망대의 경우 메인 뷰를 낙동강이 보이는 배면으로 선정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 북쪽 프레임 넘어 보이는 공단 모습

정철수 : 조감도 메인을 뒷면으로 제안한 것으로 모험적이지만 현명한 작전이었던 것 같다. 자연친화적 건축물의 이미지를 살리는 시너지효과를 얻었다. 탐방을 진행하면서 상부를 받치고 있는 기둥을 발견했다. 사실 초기 배면도에는 이러한 기둥이 보이지 않아 과연 건축물을 세울 수 있는지 궁금했었다.

 

손숙희 : 당초에도 기둥은 있었다. 다만 건축물이 이동하면서 위치와 모습이 다소 변경되었고 최대한 떠 있는 듯한 분위기를 위하여 기둥을 디자인 하였고, 실내에서도 조망을 위하여 기둥을 느끼지 못하도록 최소화 하려고 노력하였다.

▲ 2층 전시공간

강대화 : 마당에서 내부로 들어오는 주출입구의 끌어들임 상당히 강하고 좋은 이미지이다. 하지만 로비에 들어오면 굉장히 폐쇄적이고 경직되어 있다. 주출입구 코앞에 위치한 경비실은 위화감마저 든다. 3층의 전망대는 작은 규모에 비해 다소 깊은 느낌이다. 장시간 관람을 하는 전시관도 아닌데, 전망대에 이러한 깊이가 필요한 것인지 의문스럽다.

 

손숙희 :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당초 의도는 로비를 오픈해 부출입구와 바깥 수공간까지 조망을 이끌어내도록 했다. 지금의 경비실에도 오픈된 형태의 작은 매점이 배치되어 있었다. 하지만 실에 대한 요구가 늘면서 당초 의도가 흐트러졌다. 추가된 실의 배치는 상부의 오픈된 2층 바닥선을 넘지 않도록 하여 스킵처리된 상부개방감을 지키려고 노력했는데, 차라리 비상계단 쪽으로 해당 실들을 배치했다면 수공간 쪽의 개방감을 더할 수 있었을 것 같다. 2층 선에만 집중하다보니 오히려 아까운 공간을 잃게 되었다.

▲ 3층 진입 경사로

이봉근 건축사 : 건물 뒤편 평지를 주차장으로 활용했다. 경사지를 활용한 주차는 고려하지 않았는지? 경사지를 활용했다면 슬로프의 길이가 길어지고 평지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손숙희 : 대지의 경사가 상당히 심하고 수목이 많았다. 토목공사비나 시간적인 면을 고려해 경사지 활용은 처음부터 검토하지 않았다. 주민들의 산책공간으로 활용하기위하여 일부 경사면의 기존 수로부분을 활용하여 산책로를 확보해주었다. 주민들의 행사들을 위하여 주차장공간을 더 확보하자는 의견은 건물을 이동하게 만들었지만, 건물 규모가 작으니 외부공간활용 면에서는 오히려 좋은 점도 있을 것 같다. 개관식도 주차장에서 열렸다,

▲ 배치도

이봉근 : 천창으로 인해 하절기 많은 에너지 소비가 예상된다. 에너지 절감 정책에 역행하는 것은 아닌지? 유지관리가 어려운 수공간 조성이 에너지 절감과 관계가 있는지? 더불어 전망대가 직각으로 디자인돼 시선이 한 곳에 머문다. 곡선으로 부드럽게 전망하는 방안은 고려되지 않았는지?

 

손숙희 : 천창의 설계는 미적인 부분과 에너지 절감 측면에서 언제나 설계자에게 딜레마로 작용한다. 이곳의 경우 외부공간을 차단한 1, 2층의 공간감을 확장시키고, 대신 천창을 통해 외부공간을 느끼도록 계획했다. 하절기엔 에너지 소비가 염려되긴 하지만 전시동선이 그리 길지 않고, 시각적인 개방감을 위하여 꼭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했었다. 수공간 조성 또한 늘 고민의 대상이다. 유지관리가 힘든 만큼 시간이 지나면 쉽게 사라지기도 한다. 돌이나 자갈을 이용해 마감했다면 관리가 수월했겠지만, 이 역시 공사비 문제로 실현되지 못하여 아쉽기만 하다.

곡면의 창은 조망의 시야를 확보하기에도 유리하기도 하지만 이곳은 외부에서도 조망이 좋기 때문에 건물에서의 전망대는 조망을 위한 프레임을 형성하고 낙동강 하구의 모습을 더 잘 볼 수 있도록 시선을 유도해주는 역할을 해야 된다고 생각했었다.

▲ 오른쪽부터 손숙희, 정춘국 건축사, 이재현 학생이 지붕 데크를 오르고 있다

강대화 : 다양한 디자인의 시도로 모험했다고도 여겨진다. 하지만 절제되면서도 조형적인 모습은 자연과 친화되어 좋은 작품으로 만들어졌다. 부산을 방문하는 타 지역 사람들에게 소개해 볼만하다.

 

정철수 : 완공작과 공모안을 비교해 봐도 전체적인 느낌이 살아있다. 부산 건축계에 신선한 작품을 보여준 여성건축사가 탄생했다는 생각도 든다. 아쉬움도 있지만 욕심을 부린 만큼 좋은 작품이 만들어 졌다. 앞으로도 작품에 대한 그러한 욕심 지속되길 바라며, 장시간 탐방해 도움을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 1층 편면도 변경 전(위), 후(아래)

▲ 2층 평면도 변경 전(위), 후(아래)

▲ 3층 변경 전(위), 후(아래)


왼쪽부터 (첫줄) 조명환, 손숙희, 강대화, 한병우, (둘째 줄)김창길, 정춘국, 정철수, 정기우, 김영주, (세째 줄) 심은정, 이재현, 한상준, 정재복, 정기우

탐방일시 : 201138일 화요일

설계자 : 손숙희 건축사 | ()수가디자인 건축사사무소

권영민 교수 | 경남정보대학 건축과

참석자 : 정철수 편집주간 | 디 아키 건축사사무소

강대화 건축사 | 건축사사무소 토탈

이봉근 건축사 | ()건축사사무소 자성

정춘국 건축사 | 장인건축 종합건축사사무소

김창길 건축사 | 건축사사무소 다음건축

한상준 건축사 | A&T 한상준 건축사사무소

한병우 건축사 | ()자유 종합건축사사무소

조명환 사진작가

이재현 학생 | 동서대학교 건축설계학과

정기우 학생 | 동서대학교 건축설계학과

정재복 학생 | 동서대학교 건축설계학과

김지현 학생 | 동서대학교 건축설계학과

김영주 학생 | 동서대학교 건축설계학과

정리 : 심은정·김시연 기자


낙동강하구 아미산전망대 : 전망대는 모래섬, 철새, 낙조 등 천혜의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이며, 낙동강 하구의 지형·지질에 대한 자료를 알기 쉽게 전시하고 있다. 1층은 세미나실로 유료 대여가 가능하며, 2층은 상설전시장이다. 낙동강 하구의 역사적 배경과 나루터 이야기, 살아 움직이는 모래섬 삼각주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본격적인 전망이 가능한 3층은 전망대와 카페, 기념품 판매점을 겸하고 있다. 건축물의 외관은 설계지침을 통해 철새가 날아가는데 방해가 되지 않도록 햇빛에 반사가 되지 않는 재료를 선택하도록 제안했다.


 손숙희 건축사는 부산대학교 건축공학과 졸업, 경성대학교 대학원 응용미술학과에서 디자인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부산대학교 대학원 건축공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수료했다. 아키안건축, 중원건축, 신도시건축 등에서 실무 경력을 쌓았다. 부산광역시장 표창,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키도 했다. 아미산 전망대 건립공사 현상설계, 건설기능인력 양성센터 건립공사 설계경기, 기장초등학교 교사 증개축공사 설계경기 등에 당선된 바 있다. 현재 부산건축가회 기획이사, 부산광역시 건축위원, 부산도시공사 기술심의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2011-03-15 10:31:49 수정 심은정·김시연 기자(simis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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