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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9-08 18:18:47 입력
[기업탐방] 실내 공기는 제3의 피부다!
ab천연무공해 수성도료 액체벽지
심은정 기자(simism@hanmail.net)

친환경 농산물, 친환경 재생에너지, 친환경 식품 등등…

환경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높아지고 있다.

건축분야 역시 친환경 건축물을 비롯해 천연페인트, 천연벽지 등 다양한 제품 개발에 많은 노력을 더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얼마전 일부 언론사를 통해 알려진 ‘아파트 실내 공기오염의 주범이 내장재료’라는 사실은 친환경적 내장재 선택의 중요성을 입증해 주는 일이었다.

새 아파트…실내는 독가스실?

신축건축물에서 방출되는 유해물질은 건축계는 물론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암암리에 언급되어온 사실이지만, 그 정도를 보면 문제는 심각하다.

지난해 10월 모 건설사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입주전 새아파트의 실내공기 유해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주방과 방에서 발암물질인 포름 알데히드가 최고 0.8ppm이 나왔으며, 이는 세계보건기구 WHO와 일본의 기준보다 10배나 많은 수치이다. 또한 벤젠과 톨루엔, 자일렌 등의 휘발성 유기화합물은 WHO보다 무려 35배나 많은 1.6ppm이 검출되었다고 하니 실내공기오염 정도는 대단히 심각하다고 하겠다.

이같은 실내 오염은 목재가 아닌 판넬을 접착제로 붙인 값싼 재질의 주방가구 재료와 도배와 바닥재 시공에 쓰이는 접착성이 빠른 화학풀 등에서 포름 알데히드가 가장 많이 검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외에도 인쇄 실크벽지나 비닐장판 그리고 페인트 등도 오염덩어리이며, 또 자재에 따라 유해성 정도가 큰 차이가 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특히, 새 아파트의 경우 적어도 1년 이상 지나야 내장재의 오염물질이 날아가는 것으로 확인되어, 입주자들은 새집으로 이사온 기분도 잠시 고통의 시간을 겪어야 한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유독성이 없는 친환경 제품 「종이없는벽지-매직피그멘츠」이 개발돼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난연성 제품…화재시 유해가스 없어

식물성과 광물성 소재로 만들어진 「종이없는벽지-매직피그멘츠」는 발명특허된 세계 최초의 액체벽지로 일반 벽지와 달리 스프레이 기법과 롤러를 이용해 시공된다. 즉, 종이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일반 페인트와도 다르면서, 일반 도장 시공과 동일한 방법으로 시공돼, 우아하고 품격있는 실크벽지를 바른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난연성 제품으로 화재시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고 유해가스도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전상수 대표이사는 “잘 알고 있는 바와 같이 대구 지하철 참사가 수많은 인명피해를 초래한 것은 화재시 내장재를 통해 분출된 유독가스때문이다. 이러한 면을 고려해 본다면, 난연성 제품으로 강한 불에도 잘 견디는 매직피그멘츠는 화재시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고, 유해가스도 발생하지 않아 대형참사를 예방하는데 획기적인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멘트의 독성을 차단해주면서, 종이나 화학풀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내장재로 인해 발생하는 유독물질을 현저히 줄일 수 있으며, 일반 벽지 시공 후 발생하는 유독성 냄새 제거 및 곰팡이 발생 방지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외 「종이없는벽지-매직피그멘츠」의 특징을 살펴보면, 원적외선 음이온 방사로 인체에 유익한 환경을 유지해 주며, 시공전후 은은한 향을 내어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시켜 준다. 아울러 오염부의 세제류 또는 물청소가 가능하며 한번 시공으로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 초기 시공비용이 다른 제품에 비해 다소 높지만, 반영구적 사용 등을 고려해 본다면 훨씬 경제적이고, 우수한 제품임을 쉽게 판단할 수 있다.

또한 시공시 작업자의 건강을 해칠 염려가 없으며, 재 시공시에도 제거비용이 필요없고, 종이나 화학풀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폐기물도 전혀 없다고 한다.

색상과 무늬를 현장에서 직접

「매직피그멘츠」의 종류에는 SW-11, Wall skin, Silk way, Angel light 등이 있다. 이들을 이용해 원하는 색상과 무늬를 현장에서 직접 표현할 수 있고, 이음새와 규격과 모형에 제한없이 시공할 수 있다. 또한 특수기법의 기하학적 선의 연출과 음·양각 결합 현상은 고도의 인쇄술로도 모방할 수 없는 신기술이라고 자랑하고 있다.

우선 SW-11는 결로현상 및 습기 등으로 인해 표면에 발생하는 곰팡이를 근본적으로 방지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다양한 문양 및 색상 선택에 사용되는 Wall skin은 문양이 새겨진 핸디 롤러를 사용해 손쉽게 시공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Silk way는 기하학적으로 연출되는 각종 선 무늬와 꽃무늬, 음양각 무늬들의 결합 등을 표현하는데 사용되며, Angel light는 실내벽화 인테리어에 사용되는 현광물질이다. 특히 Angel light는 평상시에는 숨어있던 그림이 UV Light 조명을 켜는 순간 나타나는 내광특수효과로 우주공간, 캐릭터, 자연풍경 등을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현장에서 직접 자유자재로 연출할 수 있어 환상적인 실내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간단한 시공

이처럼 다양한 특징과 장점을 가진 매직피그멘츠지만 시공은 의외로 간단하다.

우선 시공하고자 하는 벽면을 고르게 한 뒤, 하도·상도(코팅)를 도포한 다음 문양이 새겨진 핸디롤러를 사용하여 각종 모양의 문양을 시공하면 된다. [사진 1]

2003년 8월 환경마크 획득

현재 매직피그멘츠는 ‘도료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 특허, ‘도장용 디자인롤러’ 실용신안등록, 도료의 개발제조 및 무역 ISO 9001 인증 등을 통해 그 품질을 인정받았다. 또한 각 기능의 시험결과 원적외선 음이온의 방사, 유독성과 항균성에서 안정성을 검증 받았으며, 국가공인기관인 환경마크협회로부터 탁월한 성적을 받아 지난 8월 8일 환경마크를 획득했다.

내년, 다중시설 공기질 관리법 시행

많은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는 현대인에게 실내공기 오염은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는 문제이다. 선진국에서는 이미 실내공기를 제3의 피부로 인식하고 건축법상 친환경 소재의 사용을 엄격히 규정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지난 4월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 공기 질 관리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2004년 5월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아파트, 터미널, 도서관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새로 짓거나 증축 또는 개축할 때에는 포름알데히드 등 오염물질을 다량 방출하는 건축자재를 쓸 수 없게 된다. 또한 새로 짓는 아파트의 시공회사는 입주 전 실내 공기 질을 측정해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보고하고 입주자들이 잘 볼 수 있는 장소에 공고토록 되어 있어, 앞으로 실내공기질에 엄격한 규제가 가해질 전망이다.

「매직피그멘츠」의 전상수 대표는 “이러한 제도의 시행은 우리 제품의 시장 확대는 물론 제품의 선호도 전환에도 큰 역할을 해 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매직피그멘츠」는 현재 신축아파트 모델하우스, 호텔, 모델 주택, 학교, 어린이집, 병원 등으로 그 사용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지난 8월 환경마크 획득으로, 쾌적한 실내환경 제공에 한걸음 더 다가선 「종이없는 벽지-매직 피그멘츠」의 보급이 건축물의 건강하고 쾌적한 실내공기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문의 SW 종이없는 벽지(주) 080-7142-8000, 051-583-3866~7

TO. 전상수 대표이사님 583-3889


▲ 전상수 대표

심은정 기자(simis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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