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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2호 15면    2017-01-24 12:02:40 입력
[사설] 부산, 도시공간의 미래
논설위원( simism@hanmail.net)

도시란 어떤 하나의 원칙에 맞추어 설명하기에도, 하나의 실체적 이미지를 부여하기에도 너무 크고 복합적이다. 각각의 도시들은 나름의 역사성과 지역성, 문화적 특성을 지닌 채 오랜 세월동안 다양한 발전과, 변화의 과정을 겪어왔다. 하지만 그 발전과 변화의 흐름이 늘 바람직한 방향으로만 흘러온 것은 아니다. 뚜렷한 계획적 지침 없이 이루어진 도시의 양적 팽창, 오직 경제성의 논리만 앞세운 무분별한 개발, 상업성 위주의 도시 환경 등 일일이 열거하긴 힘들겠으나, 우리의 도시환경은 여전히 열악한 많은 부분들을 포함하고 있다. 한꺼번에 뿌리 깊은 도시의 거대한 틀을 바꿀 수 없음은 자명한 사실이지만, 한편으로 다행스러운 것은 비어있는 자리가 여전히 남아있다는 사실과 작은 한 부분을 되살려내어 흐트러진 틀을 가다듬을 여지가 아직까지는 우리 주변에 산재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부산은 산과 바다, 강 등 여느 도시에선 하나도 제대로 갖추기 힘든 자연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다. 물론 지금은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통하여 지역의 맥락을 기반으로 한 아름답고 쾌적한 새로운 환경의 창출과 풍요로운 시민의 삶을 위한 도시공간 만들기가 이루어지고 있긴 하다. 하지만 여전히 아쉬운 부분은 역시 해양공간 부분이다. 지금 세상은 온통 제4차 산업이니, 스마트시티의 창출이니 하는 미래 전략에 대해서는 심도 있게 고민하고, 실질적인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그러나 부산은 바다와 강이라는 특별한 자원의 물위, 물속 그리고 워터프런트일대를 활용한 차별성 있는 도시의 재창출, 새로운 기법의 도시재생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관심과 연구가 시급한 시점이다.

논설위원( simis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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