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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05호 2면    2016-06-22 10:56:42 입력
[칼럼] [창간사] 존경하는 애독자 여러분
본지 공동발행인(simism@hanmail.net)

 

존경하는 애독자 여러분.

부산울산경남건축사회가 뜻을 모아 만들고 있는 건축사신문이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에 힘입어 어느덧 창간17주년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곧게 필봉을 세우고 걸어왔기에 창간17주년을 맞는 감회 또한 각별합니다.

 

회원 상호간 대화의 창구로서, 건축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의 담론의 장으로서, 건축을 통해 희망과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는 것이 본지의 창간배경이었습니다. 이에 본지는 우리 건축사는 물론 건축계의 방향타가 되겠다는 소명의식을 바탕으로 언론매체로서의 역할과 임무를 올바르게 수행하기 위해 아래의 다섯 가지 원칙을 준수해왔습니다.

 

첫째, 건축이 전통, 인간, 도시, 예술 등과 연관하여 파생되는 제반사항을 재조명하고 해석함으로써 건축에 대한 이해를 돕고, 나아가 인식의 제고로 건축의 보편화와 더불어 정체성을 확립한다.

둘째, 우리 건축계가 안고 있는 고질적인 병폐와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 등 구조적 모순에 대한 문제제기를 통해 원인을 규명하고 합리적인 해결방안 모색과 함께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한다.

셋째, 건축사 회원을 비롯한 건축인의 기고를 통한 의견개진으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표출된 여론을 취합·분석하여 문제도출을 통해 부당·불이익을 대변하는 회원 권익 보호의 구심체로서의 역할에 충실한다.

넷째, 급변하는 정보와 신기술 자료를 신속히 제공, 기술향상을 도모하고 향후 개방화에 따른 준비를 강구한다.

다섯째, 부산을 중심으로 경남, 울산과 연대하여 지역의 공동관심사를 피력하고 회원의 동정을 알림으로써 상호간의 유대를 강화하여 궁극적으로 지역화합의 새로운 장을 열어간다.

존경하는 애독자 여러분.

본지는 그간 이러한 원칙을 바탕으로 협회의 발전과 건축사의 사회적 위상강화는 물론 건축문화 창달의 메신저로서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건축계 현안에 대한 진솔한 비판과 제언으로 참 언론상을 실천코자 노력해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건축은 다양한 분야와의 소통을 통해 새로운 건축문화를 만들어 감으로써 도시를 창조적으로 변화시켜 나가는 원천이 되고 있어 본지에 대한 기대와 역할, 그리고 책임 또한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본지는 앞으로도 건축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선도매체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당면한 중대 현안에 대한 올바른 여론형성 및 대안과 해법을 제시함으로써, 건축 정론지로서 그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무쪼록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로 본지 발전에 힘이 되어 주시길 당부 드리며, 회원을 비롯한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공동발행인 이만희 | 부산광역시건축사회 회장
손진락 | 울산광역시건축사회 회장
조용범 | 경상남도건축사회 회장

 

2016-06-22 10:56:42 수정 본지 공동발행인(simis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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